오세훈ㆍ곽노현 출연 SBS ‘시사토론’ 시청률↑

오세훈ㆍ곽노현 출연 SBS ‘시사토론’ 시청률↑

입력 2011-08-13 00:00
수정 2011-08-13 12: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BS TV ‘시사토론’의 시청률이 오세훈 서울시장,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출연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22분부터 100분간 방송된 ‘특집 SBS 시사토론 - 오세훈 vs. 곽노현, 무상급식 주민투표 논란’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5.6%, 수도권 기준 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전국 0.9%, 수도권 1.0%)보다 각각 4.7%포인트, 4.8%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방송 시간대가 평소(밤 12시20분)보다 1시간 앞당겨지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인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논란의 양측 좌장 격인 오 시장-곽 교육감이 직접 출연했다는 점에서 시청률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무상급식을 둘러싼 재원 문제, 이념 문제 등을 놓고 양보 없는 설전을 벌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