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8-30 00:00
수정 2011-08-30 0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선생님과 부모님의 차이

시험을 친 영수의 성적표가 왔다.

영수의 부모님은 기대에 찬 표정으로 성적표를 바라본다.

그리고 이내 양, 가, 미가 가득한 성적표를 실망한 듯 보고는 이내 담임선생님께서 남기신 글을 읽게 되었다.

‘성실하고 과묵하게 학교생활을 합니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지도 바랍니다.’

그러자 성적표에 부모님이 선생님께 남긴 말.

‘때려주세요.’

●아이의 답

▶슬기로운 생활에 나온 문제.

‘부모님은 우리를 왜 사랑하실까요?’

아이가 쓴 답.

‘그러게 말입니다.’

▶슬기로운 생활의 또 다른 문제.

‘옆집 아주머니께서 사과를 주셨습니다.

뭐라고 인사해야 할까요.’

‘뭐 이런 걸 다.’
2011-08-3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