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경고 조치를 의결했다. 방통심의위는 ‘무한도전’이 과도한 고성과 저속한 표현을 화면과 자막으로 반복 방송하고, 출연자들이 서로 맨엉덩이를 세게 때리는 모습을 방송한 점 등을 문제 삼았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1-09-30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