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10-26 00:00
수정 2011-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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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식

막 수술을 마친 의사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메뉴판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종업원이 엉덩이를 긁고 있는 게 아닌가. 그 모습에 의사가 물었다.

“치질 있나요?”

그러자 종업원이 하는 말,

“죄송합니다. 메뉴판에 있는 음식 외에는 주문이 안 됩니다.”

●숫자의 반란

숫자나라의 숫자족이 기호족인 ‘무한대’가 왕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아 곧 반란을 일으키기로 했다.

그들의 반란은 성공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생겼다. ‘잠깐, 자연수는 끝이 없는데 누가 왕을 하지?’

그렇게 해서 무한대가 다시 왕이 되었다.

●무식과 유식

무식한 도둑 - 꼼짝말고 손들어!

유식한 도둑 - 손들고 꼼짝 마!
2011-10-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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