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TV 하이라이트]

[28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1-10-28 00:00
수정 2011-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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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관(KBS1 밤 12시 40분) 7살 아이가 사라졌다. 작은 실마리라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아버지 충식은 얼마 전에 이사온 남자, 세진에게 전과기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단 한명의 강력한 용의자로 그를 모두가 범인으로 지목하고, 그에 대한 의심은 점차 확신으로 바뀌어 간다. 한편 범인으로 몰리며 온갖 수난을 겪는 세진은 끝까지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데….

●더 하모니(KBS2 밤 11시 5분) ‘더 하모니’ 본선 MC로는 KBS의 간판 아나운서 윤인구와 배우 유진이 맡았다. 전 국민의 축제의 장이 된 본선 무대에서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세계 여러 곳에서 유학을 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교수들로 구성된 ‘보헤미안 싱어즈’가 최고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MBC 스페셜(MBC 밤 11시 25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트로트 전설의 주역들을 만나본다. 가수 남진과 설운도가 직접 말하는 트로트 인생, 그리고 트로트를 새롭게 알린 지난 추석 특집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뒷이야기. 최근 70인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콘서트를 열었던 심수봉이 말하는 그때 그 시절 음악과 사랑. 그들이 말하는 빛나던 트로트 시대 속으로 빠져 본다.

●더 뮤지컬(SBS 밤 10시 10분) 은비를 불러낸 강희는 언제까지 재이가 그늘이 돼 줄 것 같냐고 물으며, 자신이 출연하는 작품 몬티 백작 스탠바이로 들어오라고 한다. 이에 은비는 강희의 제안을 거절하고 돌아선다. 한편 제시는 첫 작품에 주연을 따낸 은비가 무명 신인 여배우라는 사실을 안 뒤 자신이 더블 캐스팅된 것에 불만을 털어놓는다.

●금요극장(EBS 밤 12시 5분) 란짓은 아름다운 아내 시카와 사랑스러운 딸을 두고 있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단둘이 있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권태기에 빠져있는 이들. 자기 중심적인 남편에게 실망하고 분노한 시카는 우연히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배우 아카쉬에게 가슴이 설레기 시작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남편에게 거짓말을 하며 아카쉬와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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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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