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TV 하이라이트]

[6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1-12-06 00:00
수정 2011-12-0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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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인 아시아(KBS1 밤 7시 30분) 누구나 비밀 하나씩은 간직하고 사는 법이지만 비밀을 10년간 간직하기란 쉬운 법이 아니다. ‘러브 인 아시아’ 출연을 계기로 큰 결심을 한 리나와티씨. 그건 바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남편 상열씨의 가족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그녀는 남편의 48번째 생일,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날 고백하기로 결심하는데….

●어리이야기(KBS2 오후 4시 30분) 뿔이 솟아 있는 멋진 사슴 모자를 고른 어리는 잉키에게 졸라 뿔을 더 키워 달라고 한다. 잉키가 경고하지만 어리는 고집을 부리고 결국 아주 커다란 뿔이 달린 모자를 쓰고 책 속으로 들어간다. 사슴이 된 어리는 물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보자 뿔이 더 자랑스럽고 멋지다. 그런데 뿔이 너무 길어선지 새들이 나무인 줄 알고 둥지를 튼다.

●빛과 그림자(MBC 밤 9시 55분) 채영과 성원을 순양극장으로 데려온 상택은 기태를 보자마자 정구에게 없었던 일로 하겠다고 버틴다. 수혁이 장철환의 보좌관으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만식. 수혁을 불러 재산의 일부를 수혁의 몫으로 남길 테니 장철환 밑에서 일하지 말라고 말한다. 한편 상택은 태성을 잡아 오면 극장 공연을 하겠다고 말한다.

●아침연속극 태양의 신부(SBS 오전 8시 30분) 효원이 안타까운 은진은 진혁과 만나게 할 계획을 세운다. 강로는 예련이 진혁과 만나는 것을 허락하고 집으로 초대한다. 효원은 진혁과 자신이 마주치게 될까 걱정스럽기만 하다. 한편 일을 그만두게 된 학규는 효원에게 걱정을 끼칠까 봐 경숙에게 입 단속을 시키지만 경숙은 효원에게 생활비를 요구한다.

●하나뿐인 지구(EBS 밤 11시 20분) 세계에서 유례없을 정도로 급격히 발전한 도시, 서울. 대부분의 공간에 건축물이 들어섰다. 그리고 도심 속 고층빌딩의 위세는 커지고 자연 공간의 위세는 작아졌다. 지금 녹색환경은 도심의 부족한 녹색 지대를 채우기 위해 우리 생활 곳곳으로 파고들고 있다. 과연 자연을 도심으로 끌어들이려는 사람의 노력은 어디까지 지속될까.

●멜로다큐 가족(OBS 밤 11시 10분) 지난해 6월에 방송된 ‘총각 엄마와 6형제’를 시작으로 그 해 8월과 올해 2월 연달아 세 편으로 방영해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총각엄마네. 여전히 바람 잘 날 없이 동네 떠나가라 시끌벅적 지내는 총각엄마네에 또 한 명의 가족이 찾아왔다. 바로 중학생 진범이다. 진범이는 집안의 애교쟁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2011-12-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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