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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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3 00:00
수정 2012-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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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칠 경은 알아도 얼굴은 몰라

2차 세계대전 당시 전 세계의 결속을 촉구하는 연설을 하러 방송국에 가야 했던 처칠이 택시를 잡았다.

“BBC 방송국으로 갑시다.”

운전수는 뒤통수를 긁적이며 대꾸했다.

“죄송합니다 손님. 오늘 저는 그렇게 멀리까지 갈 수 없습니다. 한 시간 후에 방송되는 원스턴 처칠 경의 연설을 들어야 하거든요.”

이 말에 기분이 좋아진 처칠이 1파운드짜리 지폐를 꺼내 운전수에게 건넸다.

그러자 운전수는 처칠을 향해 한쪽 눈을 찡긋하며 말했다.

“그럽시다, 까짓것! 타십시오 손님. 처칠이고 뭐고 우선 돈부터 벌고 봐야겠습니다.”

●난센스 퀴즈

▶일본 최고의 부자 이름은?

수표로 미따까.

2012-02-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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