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업 콘서트 ‘으랏차차 MBC’ 열려

MBC 파업 콘서트 ‘으랏차차 MBC’ 열려

입력 2012-02-18 00:00
수정 2012-02-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MBC 노동조합은 17일 장충체육관에서 파업 콘서트 ‘으랏차차 MBC’를 개최했다.

오후 7시30분 밴드 카피머신의 무대로 막을 올린 콘서트는 2천여 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특별 공연과 이야기 코너, 파업 관련 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게스트로는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팀(김어준, 김용민, 주진우)과 방송인 김제동, 김미화, 소설가 공지영, 가수 이은미, 강산에 등이 참여했다.

무료 콘서트인 ‘으랏차차 MBC’는 지난 8일 예약 개시 2시간 만에 2천400석 전석의 예약이 완료됐다.

지난달 30일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MBC노조는 파업의 정당성을 알리고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