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아랑사또전’으로 2년만에 TV 복귀

이준기, ‘아랑사또전’으로 2년만에 TV 복귀

입력 2012-02-24 00:00
수정 2012-02-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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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대한 배우 이준기가 판타지 사극 MBC ‘아랑사또전’(가제)으로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이준기 ‘마이걸’로 日 방문  연합뉴스
이준기 ‘마이걸’로 日 방문
연합뉴스
소속사 IMX는 24일 “이준기가 최근 ‘아랑사또전’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라며 “이르면 5월께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기의 드라마 출연은 2010년 1월 종영한 MBC ‘히어로’ 이후 처음이다.

’아랑사또전’은 자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처녀 귀신 아랑과 귀신을 보는 능력을 지닌 사또 은오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PD와 ‘별순검’의 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7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준기가 연기하는 은오는 실종된 어머니를 찾아 세상을 떠돌지만 귀신을 보는 능력 때문에 온갖 잡귀의 시달림을 받아 웬만한 귀신에는 꿈쩍도 않는 인물이다.

이준기는 “2년여 동안 축적된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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