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어머니 등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박진영 어머니 등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입력 2012-05-02 00:00
수정 2012-05-02 1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의 어머니 윤임자(68) 여사 등 7명을 올해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장한 어머니에는 시조시인 홍성란의 어머니 심계순(84)·비디오아티스트 김창겸의 어머니 엄윤주(87)·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첼리스트 백나영의 어머니 김미령(60)·거문고 연주자 채주병과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 채조병의 어머니 이정자(83)·극작가 배삼식의 어머니 진옥섭(69)·발레리나 김주원의 어머니 설현주(64) 여사도 포함됐다.

이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숭고한 정신과 공덕을 기리고, 이들을 자녀 예술교육의 귀감으로 삼고자 1991년 제정해 예술분야별로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문화부장관 명의의 상패와 대나무 무늬로 장식된 금비녀 ‘죽절잠’을 받는다.

문화부는 오는 7일 오전 10시30분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