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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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8 00:00
수정 2012-11-2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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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자녀 위한 모금음악회

서울 봉은사는 다음 달 5일 오후 4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새터민 자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모금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봉은사 신도회가 해마다 열어온 ‘따뜻한 세상을 위한 행복나눔 모금’ 행사의 일환이다. 올해 모금한 행복나눔 기금은 북한 이탈주민 자녀를 위한 기숙형 방과후 학교인 삼흥학교(구로동)에 지원된다. 음악회에는 가수 박완규·주현미·양하영과 니르바나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29일 목회자 윤리선언 발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대표회장 전병금 목사)는 29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윤리위원회)를 발족, 목회자 윤리선언을 발표한다. 한편 한목협은 윤리위원회 발족을 위해 지난달 한목협에 소속된 15개 교단 윤리위원을 선정했으며, 위원장에는 손인웅 목사를 선임했다. 윤리위원은 김명혁, 박경조, 박정근, 백장흠, 손봉호, 손인웅, 신화석, 엄현섭, 이동원, 장차남, 전병금, 정주채, 추연호, 최복규, 현해춘, 홍정길 목사 등으로 구성됐다.



가톨릭 미술작품 공모전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절두산 순교성지와 함께 제3회 가톨릭 미술전 공모에 들어갔다. 공모전 주제는 ‘하느님의 종 125위’이며 분야는 평면·입체작품.출품신청서와 작품설명서는 절두산 순교성지 인터넷 누리방(www.jeoldusan.or.kr)에서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접수기간은 내년 7월 10∼17일이며, 당선작은 같은 해 9월 3일∼12월 31일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전시실에 전시된다.(02)3142-4504.

신복자 서울시의원, ‘서울시립 아동힐링센터 개소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1일 서울시립아동힐링센터(동대문구 답십리로69길 106) 개소식에 참석, 서울시의 아동에 대한 심리·정서 공공치료 기반 마련에 대한 기대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 아동양육시설 내 전체 아동 1591명 중 약 43%에 해당하는 679명이 정서적·심리적 집중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센터 개소는 공공 차원의 본격적인 대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서울시립 아동힐링센터는 ADHD, 우울, 외상 경험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입소 치료를 제공하며,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놀이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맞춤형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료 종료 후 아동은 원래 생활하던 양육시설로 귀원하거나, 재입소할 수 있다. 신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시아동힐링센터는 단순한 보호시설을 넘어, 상처 입은 아동의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울시가 정서적 돌봄을 제도화하고, 전문가의
thumbnail - 신복자 서울시의원, ‘서울시립 아동힐링센터 개소식’ 참석

2012-11-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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