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문화상 10명 선정

서울시 문화상 10명 선정

입력 2012-12-11 00:00
수정 2012-12-1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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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최일남
소설가 최일남
서울시는 ‘제61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로 소설가 최일남(80)씨 등 10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사람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는 10개 분야에서 10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문학분야에서 상을 받는 최씨 외에도 ▲인문과학분야 임기중(74) 동국대 명예교수 ▲자연과학분야 권원태(57·여) 국립기상연구소장 ▲연극분야 윤조병(73) 극단 하땅새 예술감독 ▲대중예술분야 지상학(63)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문화재분야 이칠용(66) ㈔한국공예예술가협회 회장 ▲무용분야 김말애(63·여) 경희대 무용학부 교수 ▲체육분야 김진철(58) 서울시사이클연맹 회장 ▲문화산업분야 황선길(73) 아츠밸리유스호스텔 원장 ▲관광분야 ㈜루크코리아투어 여행사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3시 서울시 본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서울시의회, 에너지산업발전 유공자 의장 표창 수여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에너지전략특별위원장·송파1)은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와 연구기관 종사자 등 전국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기웅 팀장을 비롯한 소속 수상자들은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연구와 분석을 수행하고,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주) 박범신 실장 등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들은 각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기간 각자 자리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에너지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과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특별시장과 같이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장관급 대우를 받는 선출직 공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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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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