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12-25 00:00
수정 2012-12-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편 사랑

기자:정말이세요? 요즘에는 챙겨 주지 않는 가정도 많다는데….

아내:에이! 남편인데 밥은 꼭 챙겨 줘야죠.

기자:남편 분! 아내 분의 요리 솜씨는 어떤가요? 밥은 주로 무슨 음식을 드시나요?

남편:삼시 세끼 챙겨 주기는 챙겨 줘요. 부인이 건강이 중요하다며 10년간 꾸준히 같은 종류만 줬어요. 아침에는 사또밥, 점심에는 인디안밥, 저녁에는 고래밥을 먹습니다.

●방귀 소리

멀구가 주치의에게 말했다.

“난 방귀 때문에 걱정입니다. 냄새는 하나도 안 나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말이어요.”

“한번 꿔 보시오.”

멀구는 ‘뿌앙’ 하고 방귀를 뀌었다.

그러자 주치의가 코를 움켜쥐고 외쳤다.

“당장 입원해! 당신 코가 막혔어!”

2012-12-25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