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1-11 00:00
수정 2013-01-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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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한 사나이가 담배 끊을 결심을 했다.

그래서 하루에 은단을 두 통씩 먹었다.

그렇게 한 달 후 그 사내는 은단에 중독이 되고 말았다.

그는 할 수 없이 은단을 끊기 위해 다시 담배를 피워야만 했다.

●빵은 뭐요?

너무나도 삶이 팍팍한 러시아인이 자살을 하기로 결심했다.

어느 날 저녁 그는 빵 한 덩어리를 옆구리에 끼고 시골길을 걸었다.

마침내 철길이 나오자 그는 그 위에 누웠다.

지나가던 농부가 이 모습을 보고 물었다.

“이보쇼, 거기 철길에 누워 도대체 뭘 하는 거요?”

“저는 자살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빵은 뭐요?”

“아, 이거요? 이 지방에서 기차 오는 걸 기다리려면 굶어 죽는 수도 있다고 해서요.”

2013-01-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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