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1-15 00:00
수정 2013-01-1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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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와 팬티

전쟁이 한창인데 보급품이 끊겨 병사들이 곤란을 겪고 있었다.

보급품 장교가 나타나 병사들에게 말했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전한다.”

“좋은 소식은 팬티를 다른 것으로 입게 된다는 것이다.”

병사들은 한 달간이나 팬티를 갈아입지 못한 터라 기뻐서 고함을 질렀다.

“이번에는 나쁜 소식을 전한다.”

“자, 지금부터 옆사람과 팬티를 바꿔 입는다. 실시!”

●아내가 변했다

▶반찬 투정 편

애 하나:반찬이 맛없어? 내일은 꼭 맛있게 해 놓을게, 미안!

애 둘:이만하면 괜찮은데 애도 아니면서 웬 타박이야. 투정 그만 부려!

애 셋:(투정 부린 반찬을 확 걷어 쓰레기통에 넣는다)배가 불렀어!

2013-01-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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