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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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2 00:00
수정 2013-02-1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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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야 했던 이유

한 도둑이 여성 의류를 특집 기사로 다룬 잡지를 가판대에서 훔치다가 붙잡혔다. 경찰은 도둑에게 훔친 이유에 대해서 물었다.

“왜 패션잡지를 훔쳤지?”

그러자 도둑이 말했다.

“제 일에 필요하기 때문에 그랬어요.”

그러자 경찰은 “그건 별로 돈 되는 것도 아니잖아”라고 소리쳤다. 경찰의 말에 도둑이 다시 대답했다.

“잘 아시다시피 저는 소매치기입니다. 그러니까 내년에 출시될 옷은 어디에 주머니가 달렸는지 알아야 한다고요.”

●난센스 퀴즈

▶장난꾸러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불은?

까불까불.

▶발가벗고 부엌에서 몽둥이 맞는 것은?

깐 마늘.

2013-02-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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