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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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8 00:00
수정 2013-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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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 외국인 서포터스 모집

대한불교청년회(대불청)는 5월 11∼12일 연등회(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에서 외국인 통역과 연등회 축제안내, 거리 질서유지를 담당할 외국인 서포터스(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총 80명으로 국내에 체류하는 20∼30대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불청 홈페이지(www.kyba.org)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오는 27일까지 이메일(kyba@kyba.org)로 제출하면 된다. (02)738-1920.

제2회 새로운 복음화 세미나

천주교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강당에서 ‘현대 세계의 문화상황과 새로운 복음화’를 주제로 ‘제2회 새로운 복음화 세미나’를 연다. 첫영성체, 예비신자, 견진성사, 주일학교를 비롯한 한국교회의 전통적 신앙 교육형태에 대한 논의가 펼쳐진다. 정희완(대구가톨릭대교수, ‘현대 세계의 문화 상황과 새로운 복음화’)·송용민(인천가톨릭대 교수, ‘세속주의 시대를 위한 신앙교육’) 신부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범교파 ‘평화목회 세미나’ 개최

감리교 교육국이 주최하고 감리교 에큐메니칼 NGO단체인 ‘고난함께’가 주관하는 ‘평화목회 세미나’가 오는 18∼19일 서울 아현감리교회에서 열린다. 지금 한국 교회에 만연한 성장주의와 기복신앙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 교파를 초월해 모든 목회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성공회대 김민웅 교수(‘신자유주의 시대와 교회’),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설교와 평화 감수성’), 색동교회 송병구 목사(‘교회력으로 만나는 평화’)가 발제에 나서며 ‘새로운 성서읽기’에 관한 워크숍도 열린다. (02)399-4374.


서울시의회, 에너지산업발전 유공자 의장 표창 수여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에너지전략특별위원장·송파1)은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와 연구기관 종사자 등 전국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기웅 팀장을 비롯한 소속 수상자들은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연구와 분석을 수행하고,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주) 박범신 실장 등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들은 각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기간 각자 자리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에너지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과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특별시장과 같이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장관급 대우를 받는 선출직 공직자로
thumbnail - 서울시의회, 에너지산업발전 유공자 의장 표창 수여

2013-03-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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