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태민, 우결 최연소 커플로 투입

손나은 태민, 우결 최연소 커플로 투입

입력 2013-04-17 00:00
수정 2013-04-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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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19)과 보이그룹 샤이니의 태민(20)이 최연소 가상 부부가 됐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손나은과 태민은 제주도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의 첫 촬영을 진행했다. 방송 관계자들은 “손나은과 태민이 최근 하차한 광희와 선화 대신 우결 합류를 확정짓고 새 가상 부부로 투입됐다”고 말했다.

손나은과 태민이 처음 만나는 장소는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왔던 카페 ‘서연의 집’이다. 최근 드마라 ‘무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더욱 인기를 끌었던 손나은이 우결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리꾼들은 “예쁘다”, “태민에게 뺏길 수 없다!” 등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우결은 이들 커플과 진운-고준희, 조정치-정운 커플 체제로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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