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4-22 00:00
수정 2013-04-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정한 거래

한 부인이 야채를 사기 위해 야채가게에서 물건을 보고 있었다.

부인:이 고추 200g만 주세요?

주인은 고추를 저울에 올려놓고 조금 오버되자 고추 한 개를 뺐다. 그러자 이번에는 눈금이 약간 모자랐다. 이를 지켜본 부인.

부인:아니~그냥 주시면 될 걸 가지구. 왜 하나를 올렸다 내렸다 하세요.

그러자 주인은 가위로 고추를 반으로 쪼개며 대답했다.

주인:우리 집은 정확성과 엄정성, 객관성을 매우 중요시하죠.

●술은 딱 두 잔만

서양 경구에 ‘술은 악마의 피’라는 말이 있다.

첫 잔은 갈증 때문에 마시고, 두 번째 잔은 즐거움을 위해 마시지만 그다음 잔부터는 발광하기 위해 마시는 것이다.

2013-04-22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