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천주교 신자 536만명…전체인구의 10.3%

국내 천주교 신자 536만명…전체인구의 10.3%

입력 2013-05-03 00:00
수정 2013-05-03 15: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3일 펴낸 ‘2012 한국 천주교 통계’에서 국내 천주교 신자가 536만1천369명으로 전체 인구의 10.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성 신자가 58.6%, 남자가 41.3%였으며, 연령대별로는 50-54세가 10.3%로 가장 많았다.

성직자는 추기경 1명을 포함해 주교 34명, 한국인 신부 4천578명, 외국인 신부 176명 등 4천788명이었다.

국내 수도회는 157개로, 1만1천736명이 수도 생활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의 본당은 1천664개, 주임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공소는 796개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