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TV 하이라이트]

[6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3-05-06 00:00
수정 2013-05-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긴급출동 24시(KBS1 밤 10시 55분) 서울 명동과 남대문, 동대문 일대에서 ‘저승사자’로 통하는 남자가 있다. 바로 정정재 짝퉁 단속 수사관으로 그가 지금까지 단속한 짝퉁은 정품 시가로 수백억 원에 달한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말부터는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받고 짝퉁 상품을 압수, 판매자를 송치할 수 있게 되었는데….

직장의 신(KBS2 밤 10시) 팀원들은 하반기 공채모집 시즌을 맞아 염고대 리쿠르팅 지원을 나가고, 취업 상담 학생을 향한 미스 김의 폭탄발언에 규직은 또다시 그녀와 투닥거린다. 한편 오랜만에 모교를 찾아 규직과 연애하던 때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겨 있던 빛나(전혜빈)는 학교 과 선배를 통해 규직에 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MBC 오전 7시 50분) 폭력적인 남편 기철과 시어머니에게 매일 괴롭힘을 당하는 지수(하희라)는 하루하루를 고난하고 불안하게 살아간다. 자신과 너무 닮은 쌍둥이 동생 지원은 그런 지수를 위로해준다. 한편 우성(이형철)은 아이 문제로 결혼 생활에 위기가 찾아와 궁지에 몰린 지수를 구하고 다시 사랑을 시작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오후 5시 35분)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에 자리한 한신 지역아동센터. 주변이 온통 논과 밭인 이곳은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센터의 아이들은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게이트볼, 발레, 서예 등 다양한 예체능 수업을 받고 있다. 비록 학원 하나 없는 작은 마을이지만 다양한 동호회로 그 빈자리를 채워주고 있다.

요리 비전(EBS 밤 8시 20분) 조선에서 일본으로 파견했던 공식 문화·외교사절단을 ‘조선통신사’라고 한다. 조선통신사는 부산을 마지막 기점으로 하여 그곳에 머물렀다가 일본으로 떠났다. 먼 길을 떠나는 그들을 위해 예를 갖추어 대접하는 음식이 있다고 한다. 과연 그 당시 대접했던 음식 중에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전국적으로 휴대폰 절도 범죄가 기승하는 가운데 경기도 김포에서 처음으로 휴대폰 매장이 통째로 털렸다. 범행에는 스피드가 관건이다. 발로 걷어차 문을 열고 휴대폰을 훔쳐 달아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40여 초도 걸리지 않는다. 한편 김포경찰서 강력 2팀 형사들은 오늘도 수사망을 좁혀가며 범인의 행방을 쫒는다.



2013-05-06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