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무용 대가들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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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0 00:00
수정 2013-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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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1~2일 ‘한국 명작무 대제전’

우리 춤 100년의 역사와 전통무용 대가의 명작무(名作舞)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3회 한국 명작무 대제전’이 새달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열린다.

1일 오후 7시 30분 공연에서는 인남순이 김천흥류 살풀이를 추고 이애주와 양길순은 각각 한영숙류 태평춤과 김숙자류 부정놀이를 선보인다.

궁중무용 ‘보상무’, 김수악류 ‘진주교방굿거리 춤’, 김보남류 ‘수건 춤’ 등이 이어진다.

2일 오후 2시 공연에서는 이매방류 살풀이춤, 국립국악원 무용단 소고춤, 강선영 안무 무당춤, 채상묵 안무 한량무 등을 올린다. 이날 오후 6시 공연은 정혜진 서울예술단 감독의 ‘비상’(최현 안무), 서영님 서울예고 교장의 은방초류 장고춤, 김매자 창무아트센터 대표의 황무봉류 산조, 국수호 디딤무용단 예술감독의 ‘가사호접’(조택원 안무)으로 꾸몄다. 2만~5만원. (02)589-1001.



2013-05-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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