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난마’, “사실이 아니다 싶으면 장윤정씨 방송 나오세요” 거센 비판

‘쾌도난마’, “사실이 아니다 싶으면 장윤정씨 방송 나오세요” 거센 비판

입력 2013-05-31 00:00
수정 2013-05-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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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모친과 동생이 출연한 채널A 쾌도난마. / 채널A 쾌도난마 방송화면 캡처
장윤정 모친과 동생이 출연한 채널A 쾌도난마. / 채널A 쾌도난마 방송화면 캡처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쾌도난마’에는 최근 가수 장윤정의 재산탕진설에 휘말린 장윤정의 동생 장경영씨와 모친 육흥복씨가 출연했다.

이들은 그간 제기된 재산탕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 장윤정이 모친 육흥복씨의 외도와 도박을 의심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거짓이라고 항변했다.

그러나 이날 ‘쾌도난마’ 방송에 대해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반발이 거셌다. 한쪽 당사자만의 주장이 일방적으로 다뤄졌다는 지적이다.

특히 사회자 박종진씨가 방송 말미에 “이 얘기가 사실이 아니다 싶으면 장윤정 씨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라고 한 멘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트위터 사용자 su***는 “아무 주장이나 시청률만 올릴 수 있다면 떠들게 하고 상대에게 방송 나와 해명해 시청률 또 올리려 하는 쓰레기 방송”이라면서 비판글을 올렸다.

또 다른 트위터 사용자 black*****도 “가족싸움 붙이며 즐기는 종편방송 퇴출되어야 하는 이유다. 기가 찬다. 가족싸움 붙이니 좋나?”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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