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스타트렉 다크니스’ 1위…첫주말 50만명

<박스오피스> ‘스타트렉 다크니스’ 1위…첫주말 50만명

입력 2013-06-03 00:00
수정 2013-06-03 08: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스타트렉’ 시리즈의 12번째 극장용 영화인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지난달 31일∼지난 2일 전국 607개 상영관에서 관객 50만7천571명(매출액 점유율 30.1%)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는 67만8천312명이다.

빈 디젤 주연의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18.1%)은 455개 관에서 33만9천969명(누적 관객수 145만7천181명)을 동원해 2위로 밀려났다.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와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주연한 ‘애프터 어스’(16.9%)는 484개 상영관에서 32만5천906명을 모아 3위로 진입했다.

할리우드 신작 공세에 밀린 엄정화·김상경 주연의 ‘몽타주’(28만6천987명, 14.9%)는 전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4위였다. 누적 관객수는 189만8천866명.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의 ‘위대한 개츠비’(6.5%)와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4.7%)가 주말 동안 각각 12만1천884명과 9만6천695명을 모아 뒤를 이었다.

흥행세가 꺾인 ‘아이언맨3’(4%)는 전국 266개 상영관에서 7만7천431명을 추가하는 데 그쳐 7위로 밀려났다. 누적 관객수는 896만8천826명이다.

아이돌 스타와 시한부 환자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그린 ‘뜨거운 안녕’(1.3%)은 개봉 첫 주말 2만6천224명의 관객을 모아 8위에 진입했다.

이밖에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의 ‘비포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비포 미드나잇’(1만9천937명, 1.1%), 최강희 주연의 ‘미나문방구’(1만663명, 0.5%)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