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SBS 새 월화극 ‘수상한 가정부’ 주인공

최지우, SBS 새 월화극 ‘수상한 가정부’ 주인공

입력 2013-08-06 00:00
수정 2013-08-06 09: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배우 최지우(38)가 SBS TV 새 월화극 ‘수상한 가정부’에서 주인공 박복녀로 캐스팅됐다고 SBS가 31일 밝혔다.
최지우 MBC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스틸컷
최지우
MBC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스틸컷


’수상한 가정부’는 베일에 싸인 가정부 박복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2011년 일본 NTV에서 방송돼 마지막 회 시청률이 40%를 기록한 히트작 ‘가정부 미타’가 원작이다.

드라마는 절대 웃음을 보이지 않은 미스터리한 가정부의 등장으로 상처 입은 가족들이 치유되는 내용을 그린다. ‘유령’ ‘싸인’의 김형식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최강칠우’의 백운철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최지우는 이 작품으로 지난 2011년 MBC TV ‘지고는 못살아’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를 만난다.

그는 “원작 스토리의 감동적인 휴머니즘, 여주인공 캐릭터의 독특한 매력, 연출자인 김형식 PD에 대한 무한한 신뢰 때문에 주저 없이 이 작품을 택했다”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배우 최지우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자 도전이 될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수상한 가정부’는 ‘황금의 제국’ 후속으로 오는 9월 23일 처음 전파를 탄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