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SM엔터테인먼트 ‘LA 한류 뮤지엄’ 보도

미국 언론, SM엔터테인먼트 ‘LA 한류 뮤지엄’ 보도

입력 2013-08-13 00:00
수정 2013-08-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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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스는 지난 8일자 인터넷판에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의 전용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LA 타임스는 지난 8일자 인터넷판에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의 전용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언론매체들이 SM엔터테인먼트가 현지에 추진 중인 한류 문화공간 ‘SMTOWN 뮤지엄(가칭)’에 관심을 나타냈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LA 타임스는 지난 8일자 인터넷판에서 “전반적으로 대중문화현상은 박물관에 안치되기까지 몇십 년이 걸린다”며 “하지만 ‘한류’라 불리는 K팝의 파워를 이제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의 전용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같은 날 “SM엔터테인먼트는 1990년대 K팝의 개념과 진화에 큰 공을 세운 회사”라며 “이번 ‘SMTOWN 뮤지엄’은 한류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첫 단계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현지 법인인 SM엔터테인먼트 USA가 추진하는 이 뮤지엄에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뮤지엄을 포함해 한식당, 엔터테인먼트 공간 등이 들어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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