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수지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상

이준기·수지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상

입력 2013-08-28 00:00
수정 2013-08-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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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서 9월5일 시상식 열려

배우 이준기와 수지가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의 한류드라마상을 받는다.

27일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이준기와 ‘구가의 서’의 수지가 한류드라마상 배우 부문 남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준기·수지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상 수상 MBC 아랑사또전 제공
이준기·수지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상 수상
MBC 아랑사또전 제공
한류드라마상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에는 ‘아랑사또전’이, 우수상에는 SBS ‘야왕’이 선정됐다.

또 한류드라마상 주제가상은 MBC ‘닥터 진’의 ‘살아도 꿈인 것처럼’을 부른 그룹 JYJ의 김재중이 받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후 5시1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시상식에 앞서 다음달 2-4일 여의도 CGV에서는 출품작을 만나보는 ‘TV영화제’와 ‘셀럽시네마’ 행사가 열린다.

’TV영화제’에서는 영국의 ‘오펀 블랙(Orphan Black)’과 SBS ‘추적자’ 스페셜 편, KBS 드라마스페셜 ‘상권이’가 상영된다.

’셀럽시네마’에서는 MBC ‘선덕여왕’, 스웨덴의 ‘리얼 휴먼(Real Humans)’, 미국 ‘홈랜드2(Homeland2)’, 이스라엘 ‘프리즈너스 오브 워2(Prisoners of War2)’를 시청하고 제작진과 이야기도 나눈다.

조직위는 미국 ABC의 ‘미스트리스(Mistresses)’가 올해 초청작으로 선정돼 주연 배우 김윤진이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직위와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역대 최다인 48개국 225개 드라마가 출품됐다.

MBC에서 생방송되는 이번 시상식은 포털사이트 다음과 유스트림,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120개국에 생중계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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