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출연 배우, 곱창집서 옆자리 여성 폭행 혐의로 입건

‘동이’ 출연 배우, 곱창집서 옆자리 여성 폭행 혐의로 입건

입력 2013-09-18 00:00
수정 2013-09-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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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출연 배우 입건
동이 출연 배우 입건
MBC 드라마 ‘동이’에 출연한 배우 신 모씨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18일 안양 동안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신 모씨는 지난 16일 새벽 3시께 안양 평촌의 한 곱창집에서 옆 테이블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휘두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신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의 남녀 종업원 2명과 회식을 하던 중 옆 테이블 여성 정모 씨 일행과 시비 끝에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신씨는 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피해자측은 신씨의 처벌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 조사를 하고 있는 경찰측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대로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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