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한글날 맞아 뉴욕서 한글 티셔츠 나눔

김장훈, 한글날 맞아 뉴욕서 한글 티셔츠 나눔

입력 2013-10-07 00:00
수정 2013-10-07 10: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가수 김장훈이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미국 뉴욕에서 한글 티셔츠 나눔 행사를 연다.

소속사 공연세상은 7일 “뉴욕대(NYU) 한인 학생회와 함께 두 가지 한글 디자인의 티셔츠 600장을 배포하는 행사”라며 “다음 달 디자인, 홍보 방법, 장소 등을 변경해 2차로 1천 장을 나눠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한인 학생회와 함께 8일(현지시간) 뉴욕 워싱턴스퀘어 파크와 뉴욕대 킴멜홀(Kimmel Hall)에서 티셔츠를 배포한다. 그는 올봄 뉴욕 초청 강연 당시 현지 한국 학생들로부터 이번 행사를 제의받고 흔쾌히 수락했다.

김장훈은 앞으로 뉴욕 그래픽 디자이너들을 위한 한글 폰트 전시회, 현지 대학생과 함께하는 독도 아트쇼, ‘하이엔드(High-end) 한국 페스티벌’ 등도 계획 중이다.

그는 “최선을 다해 힘을 모아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시너지’를 내고 싶다”며 “외국에 나와 보니 새로운 시각으로 독도와 위안부 문제를 바라보게 된 것이 소득”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9일 캐나다로 떠나 토론토대 총학생회 초청으로 위안부 기금 마련 강연을 하며, 12일 전미투어의 일환으로 토론토 현지 공연을 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