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1위

<박스오피스>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1위

입력 2013-10-14 00:00
수정 2013-10-14 07: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관상’은 올해 4번째로 900만 돌파

장준환 감독의 복귀작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는 11-13일 주말 사흘간 전국 817개 관에서 71만 9천454명(45.4%)을 모아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이준익 감독의 ‘소원’은 650개 관에서 44만 4천591명(25.6%)을 동원해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2위다. 누적관객은 171만 9천772명이다. 유아인 주연의 ‘깡철이’도 438개 관에서 13만 3천250명(7.8%)을 모았지만,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졌다.

송강호 주연의 ‘관상’은 339개 관에서 12만 126명(7.2%)을 모아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했다. 하지만, 누적관객에서는 901만 8천157명을 기록, ‘7번방의 선물’(1천281만 명) ‘설국열차’(933만 명) ‘아이언맨 3’(900만 명)에 이어 올해 개봉작 중 네 번째로 900만 명을 넘었다.

공포영화 기록을 세운 ‘컨저링’은 지난 주말 7만 1천261명(4.3%)을 보태 222만 2천483만 명으로 누적관객을 늘렸고, ‘러시: 더 라이벌’은 4만 7천846명(3.0%)을 모아 6위로 데뷔했다.

이밖에 ‘슈퍼배드 2’(2만1천576명), ‘몬스터대학교’(1만7천101명) ‘로덴시아:마법왕국의 전설’(1만2천897명), ‘에코 플래닛 3D:지구 구출특급 대작전’(1만2천741명) 등 애니메이션 4편이 10위 안에 들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