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주원, 클럽서 폭행시비…“신고하자 달아났다”

탤런트 고주원, 클럽서 폭행시비…“신고하자 달아났다”

입력 2013-10-20 00:00
수정 2013-10-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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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
고주원 고주원
탤런트 고주원(32)씨가 클럽에서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고주원씨는 이날 오전 5시30분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에서 다른 손님 강모(29)씨를 폭행한 혐의(공동폭행)로 신고를 당했다.

강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었으며 고씨가 자신의 뺨을 먼저 때리는 등 고씨를 포함한 3명이 집단으로 폭력을 휘둘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씨는 또 고씨가 경찰 신고 사실을 알고서 현장을 빠져나가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씨를 경찰서로 불러 공동폭행 혐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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