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정사 논란 이유린 “선배에게 호되게 혼났다” 해명

실제 정사 논란 이유린 “선배에게 호되게 혼났다” 해명

입력 2013-10-21 00:00
수정 2013-10-21 10: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유린. 극단 수유동사람들 제공
이유린. 극단 수유동사람들 제공 이유린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연극배우 이유린이 과거 ‘교수와 여제자2’에서 펼쳤던 과도한 애정 연기에 네티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유린은 지난해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해 상대 배우 남상백과 실제 정사 장면을 연출해 물의를 빚었다. 당시 이유린은 가벼운 스킨십만 하는 장면에서 남편 역인 남상백의 속옷을 벗기고 성기를 실제로 애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유린은 “작품에 너무 몰입하다보니 내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면서 “남상백 선배에게 호되게 혼났다. 사적인 감정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상백 역시 “갑자기 팬티를 내리고 애무하는데 제지할 수도 없고 죽는 줄 알았다”면서 “억지로 멈추게 했기에 망정이지 그냥 놔뒀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이유린은 다음달 5일부터 상연되는 성인연극 ‘비뇨기과 미쓰리’에 출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