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등 YG 가수들 유튜브 K팝 MV 차트 석권

싸이 등 YG 가수들 유튜브 K팝 MV 차트 석권

입력 2013-11-29 00:00
수정 2013-11-29 15: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투애니원
투애니원 YG엔터테인먼트제공


싸이, 투애니원, 빅뱅의 탑·태양 등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가수들이 유튜브 K팝 뮤직비디오 차트 1-6위를 휩쓸었다.

27일 YG에 따르면 이 차트 정상에는 걸그룹 투애니원이 지난 21일 발표한 신곡 ‘그리워해요’ 뮤직비디오가 올랐다.

이 뮤직비디오는 멤버 씨엘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파격적인 누드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현재 이 작품의 조회수는 511만 건을 돌파했다.

유튜브 K팝 뮤직비디오 차트는 지난 1주일(18-24일) 간 집계된 조회수에 따라 순위를 매긴다.
지드래곤
지드래곤 YG엔터테인먼트제공


투애니원에 이어 월드스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2위에 올랐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누적 조회수가 유튜브 역대 최다 수치인 18억 건을 넘었다.

탑의 ‘둠 다다(DOOM DADA)’(3위·400만 건), 싸이의 ‘젠틀맨’(4위·5억9천만 건), 태양의 ‘링가링가(RINGA LINGA)’(5위·610만 건), 지드래곤의 ‘니가 뭔데(WHO YOU)’(6위·320만 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YG는 “20위 안에 소속 아티스트들이 과반을 넘는 11곡을 올렸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고 자평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