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내년 3월 두 번째 월드투어 시작

투애니원, 내년 3월 두 번째 월드투어 시작

입력 2013-12-26 00:00
수정 2013-12-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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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2ne1)
투애니원(2ne1) YG Entertainment제공


그룹 투애니원(2NE1)이 내년 3월 두 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내년 3월 서울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중국 등 9개국 총 13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을 한다.

첫 공연은 3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투애니원은 지난해 유명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함께 첫 월드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을 펼친 바 있다. 이 공연은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12 베스트 콘서트’에도 꼽혔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투어의 타이틀과 콘셉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며 “해외 다른 여러 곳에서도 공연을 개최하고 싶다는 제안이 쇄도하고 있어 추가 공연이 열릴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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