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라의 여성들, 연이은 누드 난입 시위

반라의 여성들, 연이은 누드 난입 시위

입력 2014-01-29 00:00
수정 2014-03-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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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단체 페멘(Femen) 회원 2명이 2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연합(EU)정상회의 본부 앞에서 반라시위를 벌이고 있다. AP/뉴시스
여성인권단체 페멘(Femen) 회원 2명이 2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연합(EU)정상회의 본부 앞에서 반라시위를 벌이고 있다.
AP/뉴시스
우크라이나 출신 여성들로 구성된 여성인권단체 페멘(Femen) 회원 2명이 2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연합(EU)정상회의 본부 앞에서 EU와 블리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의 정상회의를 반대하며 반라시위를 벌이고 있다.

반라시위를 벌인 여성들은 푸틴을 비난하는 문구를 가슴과 등에 적은 후 “푸틴은 독재자”라고 구호를 외치다 경찰들에게 제지된 후 바로 연행되었다.

러시아의 간여로 우크라이나와 EU의 협정 체결이 무산된 뒤 두 달 넘게 우크라이나에서 EU 가입을 촉구하는 반정부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푸틴 대통령과 EU 최고위 인사 2명은 이날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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