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男心 사로잡는 매력 발산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男心 사로잡는 매력 발산

입력 2014-03-28 00:00
수정 2014-03-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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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앙큼한 돌싱녀’가 이민정을 둘러싼 주상욱과 서강준의 본격적인 삼각 멜로를 전개하며 로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걸핏하면 욱하는 성질 때문에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지만 누구보다 가슴 따듯하고 여린 나애라를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고 있는 이민정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주 로코팬들을 설레게 하는 매력적인 두 남자와의 알콩달콩한 삼각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이민정의 사랑스러운 코믹 연기와 감성 풍부한 멜로 연기가 더욱 빛을 발했다. 특히 주상욱, 서강준 두 사람 어느 한쪽도 기울어지지 않을 만큼 환상의 캐미를 보여주며 각기 다른 매력의 커플 멜로를 펼쳐내며 드라마의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것.

전남편 주상욱과 애정와 애증이 뒤섞인 투닥거림과 기싸움에서 맛깔스런 환상의 콤비플레이를 펼치며 최고의 로코 커플의 위엄을 보여주며 ‘애정커플’이라는 닉네임까지 만들어질 만큼 열열한 지지를 받고 있다. 서강준과의 연상연하 커플 호흡도 이에 지지않는다.

이민정은 특유의 동안 외모의 힘(?)을 발휘, 11살의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턴 커플의 매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서로를 챙겨주는가 하면, 어설프고 투박한 장난을 주고 받으며 상큼하고 통통 튀는 커플 멜로로 ‘애정커플’과는 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나애라 곁을 맴도는 국승현으로 인해 나애라에 대한 미련과 여전히 식지 않은 애정을 을 깨닫고 혼란스러워 하는 차정우 앞에 나애라가 차정우의 전 부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국승현이 본격적으로 차정우를 경계하며 도전장을 내고 이를 막으려는 차정우의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한 <앙큼한 돌싱녀>는 이로 인해 향후 세사람의 러브라인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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