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방한> 마지막날 12개 종단 지도자 면담

<교황방한> 마지막날 12개 종단 지도자 면담

입력 2014-08-17 00:00
수정 2014-08-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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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마지막 날인 18일 국내 12개 종단 지도자들을 만난다.

17일 천주교 교황방한위원회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의 미사를 집전하기에 앞서 이웃종교 지도자들을 만나 종교 간 화해와 평화에 관해 간단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당초 알려진 7대 종단 지도자들보다 더 늘어나 천주교를 포함해 12개 종단 지도자들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서정기 성균관 관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대한성공회 의장 김근상 주교가 참석한다.

정교회 한국대교구장 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 대주교와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김철환 목사, 구세군대한본영 박종덕 사령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김동엽 목사,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도 함께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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