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세바퀴’ MC 이휘재·박미선 6년만에 하차

MBC ‘세바퀴’ MC 이휘재·박미선 6년만에 하차

입력 2014-10-24 00:00
수정 2014-10-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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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밤에 방송되는 MBC TV 토크쇼 ‘세바퀴’ 진행자인 이휘재와 박미선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MBC ‘세바퀴’ MC인 박미선, 이휘재, 김구라(왼쪽부터) MBC 제공
MBC ‘세바퀴’ MC인 박미선, 이휘재, 김구라(왼쪽부터)
MBC 제공
MBC 관계자는 24일 “이휘재 씨와 박미선 씨가 오는 30일 녹화에 마지막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면서 “이날 녹화분은 다음달 22일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휘재와 박미선은 지난 2008년 ‘세바퀴’가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로 출발할 당시부터 진행을 맡아왔다. 나머지 진행자인 김구라는 프로그램에 남는다.

MBC 관계자는 “다음달 29일 방송부터는 새 진행자가 나서겠지만 누가 될지 아직은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퀴즈를 매개로 한 토크쇼라는 큰 콘셉트는 그대로 두되 프로그램 자체도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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