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새 지평 당신이 열어주세요
수상한 시절 지친 영혼의 이마를 쓸어 주고 맑혀 줄 명약(名藥)은 하나, 문학입니다. 신인 작가 최고의 등용문인 서울신문 신춘문예가 이 시간을 기다려 온 것은 그래서입니다. 어젯밤도 오늘밤도 펜을 내려놓지 못한 채 글밭을 구르는, 치열한 이성과 푸른 감성의 문청(文靑)을 찾습니다. 새해 첫날 한국문단을 들깨울 샛별,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모집 부문 및 상금
●단편소설(80장 안팎) 500만원
●시(3편 이상) 300만원
●시조(3편 이상) 250만원
●희곡(90장 안팎) 250만원
●문학평론(70장 안팎) 250만원
●동화(30장 안팎) 250만원
※원고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마감 2014년 12월 8일 월요일(당일 도착 우편물까지 유효)
■보내실 곳
100-745 서울 중구 세종대로124(태평로1가 25번지)
서울신문사 3층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당선작 발표 2015년 1월 1일자 서울신문 지면
■응모 요령
-응모작은 기존에 어떤 형태로든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같은 원고를 타사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하거나 표절로 인정될 경우 당선을 취소합니다.
-컴퓨터로 작성한 원고는 반드시 A4 용지로 출력해 우송하십시오. 팩스나 이메일 원고는 받지 않습니다.
-겉봉투에 ‘신춘문예 응모작 ○○ 부문’이라고 붉은 글씨로 쓰고 원고 끝에 이름(필명인 경우는 본명), 주소, 연락처(집·직장 전화, 휴대전화)를 적어 주십시오.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문의 서울신문 문화부 (02)2000-9192~6
2014-12-01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