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아쿠아리움이 오감 체험형 수중 생물 전시관인 ‘마린터치연구소’를 새로 오픈했다. 종전 ‘키즈사이언스아쿠아리움’을 전면 리모델링해 아이들이 수중생물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담수터치풀과 해수터치풀, 스페셜 코너 등으로 꾸며졌다. 담수 터치풀에선 미꾸라지와 다슬기를, 해수 터치풀에선 개불과 멍게, 불가사리 등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다. 스페셜 코너에선 갑각류를 포함한 6종의 수중 생물을 전시한다. 이 밖에 생명 유지 장치실과 수조를 개방해 수중 생물의 양육 및 배양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02)6002-6200.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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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