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드 보통, 비엔날레 위해 청주 방문

알랭 드 보통, 비엔날레 위해 청주 방문

입력 2015-01-16 23:48
수정 2015-01-17 00: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는 9월 개막하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특별전 기획자로 참여하는 세계적 철학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알랭 드 보통(45)이 특별전 구상을 위해 충북 청주를 찾았다. 그는 16일 “‘아름다움과 행복’을 주제로 전시를 구상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공예가 ‘예뻐 보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심리적 가치와 함께 향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엔날레에서 특별전을 여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라며 “예술가 작품에 심리적 가치를 녹여 내는 협업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5-01-17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