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김동현(17)이 산이(30)의 첫 정규 앨범에 참여해 래퍼 ‘MC그리’란 예명으로 첫발을 내디딘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MC그리가 산이의 앨범 ‘양치기 소년’의 선공개곡 ‘모두가 내 발아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15일 공개될 ‘모두가 내 발아래’는 산이와 MC그리의 합작품으로 사우스 힙합 비트에 산이 특유의 재치있고 거침없는 가사, MC그리의 자신감 넘치는 랩이 조화를 이뤘다.

브랜뉴뮤직은 “이 곡은 MC그리의 데뷔를 알리는 곡이자 컴백을 앞둔 산이의 숨겨진 이야기가 들어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