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일본서 첫 돔 공연…”최단기간에 성사”

엑소, 일본서 첫 돔 공연…”최단기간에 성사”

입력 2015-04-20 08:44
수정 2015-04-20 08: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그룹 엑소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오는 11월 일본에서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엑소는 11월 6~8일 일본 도쿄돔, 같은 달 13~15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엑소 플래닛#2 - 더 엑솔루션 -’(EXO PLANET #2 - The EXO’luXion -)이라는 타이틀로 총 6차례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일본 돔 무대에 서려면 관객 동원력이 뒷받침돼야 해 일본 아티스트들도 큰 의미를 둔다. 도쿄돔의 경우 수용인원이 5만명에 달해 특히 의미가 있다는 지적이다.

엑소는 해외 아티스트로 데뷔 후 최단 기간(3년7개월)에 돔 공연을 성사시켰다고 SM은 강조했다.

게다가 일본 현지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아 음반 발표나 프로모션이 전무한 상황에서 무료 6차례 공연을 계획하는 것은 일본에서 엑소의 영향력과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엑소는 지난달 2집 ‘엑소더스’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로 활동 중이다. 엑소는 이 곡으로 지상파와 케이블의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며 총 11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