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열린 ‘스위스 로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입상한 ‘발레 영재’ 박지수(17·서울예고 2학년) 양이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연수단원으로 입단한다고 한국메세나협회가 30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발레 영재’ 박지수, 슈투트가르트발레단 연수단원 입단 지난해 2월 열린 ’스위스 로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입상한 ’발레 영재’ 박지수(17·서울예고 2학년) 양이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연수단원으로 입단한다고 한국메세나협회가 30일 밝혔다.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은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이 동양인 최초이자 최연소로 입단한 곳으로, 현재 발레리나 강효정이 수석 무용수로 활약 중이다. 한국메세나협회 제공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발레 영재’ 박지수, 슈투트가르트발레단 연수단원 입단
지난해 2월 열린 ’스위스 로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입상한 ’발레 영재’ 박지수(17·서울예고 2학년) 양이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연수단원으로 입단한다고 한국메세나협회가 30일 밝혔다.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은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이 동양인 최초이자 최연소로 입단한 곳으로, 현재 발레리나 강효정이 수석 무용수로 활약 중이다. 한국메세나협회 제공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은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이 동양인 최초이자 최연소로 입단한 곳으로, 현재 발레리나 강효정이 수석 무용수로 활약 중이다.
박 양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취미로 무용을 시작,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발레를 전공한 ‘토종 발레리나’라고 협회는 소개했다.
지난해 서울예고 무용과에 입학했으며 지난 2월 세계 3대 발레 콩쿠르로 손꼽히는 스위스 로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2등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한국메세나협회는 포르쉐 공식 딜러 SSCL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SSCL드라이브유어드림’ 장학생인 박 양의 해외 정착을 돕기 위해 장학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 양은 발레단 입단을 위해 오는 9월 출국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