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동안 800여종 도서 발간…김혜경씨 보관문화훈장 받는다

24년 동안 800여종 도서 발간…김혜경씨 보관문화훈장 받는다

입력 2015-10-06 22:48
수정 2015-10-06 22: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혜경 푸른숲 대표
김혜경 푸른숲 대표
김혜경 푸른숲 대표가 책의 날을 맞아 보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9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김 대표를 비롯해 출판 유공자 25명에 대해 정부 포상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김 대표는 24년 동안 문학과 인문·사회, 청소년, 아동 도서 등 800여종의 도서를 발간하며 출판문화 진흥을 이끌었다. 특히 한국출판인회의 제5대 회장 재임 시 출판 전문교육기관인 서울북인스티튜트(SBI)를 개관해 출판 전문인력 양성 교육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출판유통환경개선, 독서진흥운동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이종국 한국출판학회 고문, 국무총리 표창은 박찬익 박이정출판사 대표와 이용준 대진대 교수, 서동환 교문서적 대표(수원서점조합장)에게 각각 수여한다.



2015-10-07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