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서 새달 5~8일 세계적인 문학 축제 ‘헤이 페스티벌’ 열려

페루서 새달 5~8일 세계적인 문학 축제 ‘헤이 페스티벌’ 열려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15-11-23 17:38
수정 2015-11-23 17: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계적인 문학축제 ‘헤이 페스티벌’이 오는 12월 5~8일 페루 아레키파에서 열린다. ‘헤이 페스티벌’은 1988년 영국 웨일즈의 책 마을 헤이온 와이에서 시작된 축제로 1990년부터 세계 각국으로 전파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문학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엔 ‘도시와 개들’의 저자이자 2010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페루 출신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등 각국의 문학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페루는 멕시코, 콜롬비아에 이어 남미에서 세 번째로 ‘헤이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국가다.

 페루관광청은 “이번 축제는 담화회, 요리, 시나리오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연극, 춤, 음악 등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