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방송(EBS) 사장에 우종범(62) 전 제주MBC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우 신임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연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 MBC 라디오국 편성부에 입사한 이래 라디오편성기획부장, 라디오본부장, 제주MBC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2015-11-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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