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코난 오브라이언, 18일 협업 프로젝트…뮤비 찍나?

박진영·코난 오브라이언, 18일 협업 프로젝트…뮤비 찍나?

입력 2016-02-13 17:41
수정 2016-02-13 17: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가수 박진영이 한국을 방문하는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박진영 씨가 오는 18일 오브라이언과 함께 종일 공동 작업을 한다”며 “오브라이언 측에서 제안이 먼저 왔고 어떤 방식으로 협업할지 확정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촬영을 마칠 때까지 비밀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뮤직비디오를 함께 촬영한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14일 방한하는 오브라이언은 닷새간 한국에 머물며 자신이 진행하는 미국 TBS 토크쇼 ‘코난쇼’ 촬영을 할 예정이다.

오브라이언은 서울 시내와 판문점과 민속촌 등을 둘러보면서 소주 마시기, 김치 만들기, 한의원 침 맞기 등을 진행하며 방송 프로그램 카메오 출연도 검토 중이다.

하버드대 코믹잡지 편집장 출신인 그는 인기 TV 만화영화 시리즈 ‘심슨’(The Simson)과 NBC 토크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 작가를 거쳐 NBC ‘레이트 나이트 쇼’(Late Night Show)를 진행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