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자 ‘원’ 17억 낙찰… 7년 만에 최고가

천경자 ‘원’ 17억 낙찰… 7년 만에 최고가

입력 2016-03-09 22:50
수정 2016-03-09 23: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천경자 ‘원’ 17억 낙찰… 7년 만에 최고가
천경자 ‘원’ 17억 낙찰… 7년 만에 최고가 9일 오후 K옥션 서울 강남 본사에서 열린 봄 경매에서 지난해 작고한 천경자 화백의 1962년작 ‘원’(園)이 17억원에 판매되며 7년 만에 자체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종이에 채색한 이 그림은 파스텔 톤이 돋보여 천 화백 특유의 색채 감각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작품은 20여회에 가까운 열띤 경합 끝에 현장 응찰자에게 낙찰됐다.
연합뉴스
9일 오후 K옥션 서울 강남 본사에서 열린 봄 경매에서 지난해 작고한 천경자 화백의 1962년작 ‘원’(園)이 17억원에 판매되며 7년 만에 자체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종이에 채색한 이 그림은 파스텔 톤이 돋보여 천 화백 특유의 색채 감각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작품은 20여회에 가까운 열띤 경합 끝에 현장 응찰자에게 낙찰됐다.

연합뉴스



2016-03-1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