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원더걸스 유빈 악성 루머 사실무근…법적 대응”

JYP “원더걸스 유빈 악성 루머 사실무근…법적 대응”

입력 2016-03-19 13:49
수정 2016-03-19 13: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JYP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걸그룹 원더걸스의 유빈에 대한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19일 밝혔다.

JYP는 “최근 유빈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 루머가 담긴 일명 ‘찌라시’(증권가정보지)가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어 사실무근임을 밝힌다”며 “현재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법적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빈과 가족들이 여성으로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악성 루머에 매우 힘들어하는 상황”이라며 “이를 생성과 유포는 물론이고, 확대 재생산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몇몇 연예인들이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뒤 최근 인터넷에 10여 명에 달하는 여성 연예인들의 이름이 담긴 찌라시가 나돌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JYP는 앞으로도 소속 연예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악성 루머와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